진도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폐회 (진도군 제공)



[PEDIEN] 진도군의회가 제317회 임시회를 1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원 국외 연수비 1750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임시회 기간 동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4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함께 '진도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진도군 아동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이 면밀히 검토됐다.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청년과 의료·복지 인력의 정착을 돕고 지역의 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디딤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의회 의원 국외 연수비 전액 삭감·반납 결정은 어려운 군민들의 여건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소중한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돌려드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이 최종 의결되며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진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