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무안군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상숙시와 함께 제5회 무안군-상숙시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양 도시 청소년들이 바둑을 매개로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6년은 무안군과 상숙시가 2016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년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간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는 무안군과 상숙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 각 7명씩, 총 14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온라인 바둑 플랫폼 ‘이커’를 통해 팀 대항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상숙시와 우호교류를 시작한 지 1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청소년들이 교류의 주인공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앞으로 두 도시를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군과 상숙시는 2022년부터 매년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번갈아 주관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숙시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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