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6년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단’ 본격 운영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사업단 출범을 기념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선발된 25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 출신 대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전공 연계 프로젝트, 그리고 지역사회 연구 및 사회조사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청소년과의 바람직한 활동 방식에 대한 특강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 동촌리 고분군과 장수역사전시관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은 장수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업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총 20일간의 일정으로 각 분야에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8월 11일에는 재단이 주관하는 ‘진로캠프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8월 18일 활동 발표 보고회와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활동비와 식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진로 설계 및 취업 준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이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수사랑 사회공헌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장수군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진로 수요에 발맞춰 올해부터 ‘진로·직무 심화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