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민선 9기 주요 현안 해결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임실군-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 간담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군과 당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과 한득수 임실군수, 임실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 연수원 건립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임실군 유치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 △35사단 체력단련장 신축 △임실군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 등 8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이 사업들은 정부 정책 및 국가계획,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전국 10만여 명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할 전국 이·통장 자치행정연수원 건립은 지방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부각됐다. 또한,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유치,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등은 임실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정부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군은 이날 논의된 사업들을 포함해 주요 공약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여 △농업의 미래형 산업 기반 전환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복지·교육·돌봄·문화가 어우러진 군민 체감형 정책 구현 △소통 중심의 행정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희승 국회의원은 임실군이 건의한 사업들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정부 정책과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득수 군수는 12년 만의 민선 9기 출범을 '군정의 새로운 변화'로 규정하며,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를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희승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한 군수와 박 의원은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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