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주관하고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동문밖마을 도시재생대학이 지난 7월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이웃 간 소통을 증진하며,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운영 주체로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총 두 개 과정으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각교실'은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서각의 기초부터 작품 제작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나무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새기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높은 성취감을 경험했다. 각자 작품마다 소중한 추억과 의미를 담아내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DIY목공치유' 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 동안 운영됐다. 나무 트레이, 마크라메 플랜트 행거, 무전원 우드 스피커, 2단 우드 스테퍼, 나무화분, 라탄 케인 수납함, 편백나무 경침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 작품을 직접 만들며 목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이 단순한 교양 강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민 참여형 교육은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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