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생명지킴이교육 추진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계남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수군새마을회가 체결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앞으로 7개 읍·면 새마을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자살 문제와 지역 현황, 자살 위험 요인 및 경고 신호 이해,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노승무 장수군정신건강복지센터 원장은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작은 실천이 생명지킴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 양성을 확대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