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전북대 업무협약… 외국인 유학생과 ‘K-푸드’ 장류축제 알린다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과 전북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행사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참여 확대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의 대표 문화 관광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글로벌 축제인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순창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축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순창장류축제에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유학생 중심의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및 홍보 부스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순창 관광지 할인 혜택과 장류축제 체험 프로그램 쿠폰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협력은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장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순창군에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글로벌 인재가 모인 전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순창장류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찾는 K-푸드 대표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순창의 맛과 멋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순창장류축제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