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이 지난 7월 23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발레 공연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발레이야기-신데렐라의 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에 선보인 '신데렐라의 꿈'은 고전 동화 신데렐라를 원작으로, 1950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제작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공연은 애니메이션과 발레, 그리고 친절한 해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무용수들은 섬세한 발레 기술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동화 속 세계를 관객들 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였다. 특히 진교초등학교에서는 교장의 인솔 아래 50여 명의 학생이 단체 관람에 참여해 친구들과 함께 동화 속 모험을 떠나는 듯한 신나는 경험을 했다. 이들은 무대 위 또래 아역 무용수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하동군과 로운발레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며, “진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예술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얻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