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장기간 공석이었던 제2부시장, 대외정책관, 감사관 등 시정의 핵심을 담당할 개방형 직위 최종합격자를 23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의 공백을 메우고, 제5대 시정 운영에 본격적인 속도를 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6월 공개모집으로 시작된 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11명이 지원했다. 제2부시장직에는 3명, 대외정책관직에는 4명, 감사관직에는 4명이 각각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직무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새롭게 제2부시장으로 임용될 정호원 씨는 보건복지부에서 28년간 재직하며 대변인과 연금정책국장을 역임했고, 대통령비서실 근무 경력까지 갖춘 풍부한 중앙행정 경험의 정책 전문가다. 그의 중앙부처에서의 정책 기획·조정 역량과 대정부 협력 경험은 시정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외정책관으로 임용될 장원종 씨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근무하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포함한 다양한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직위의 특성에 맞춰, 그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는 시의 협력 체계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감사관직에는 35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상남도경찰청 광역수사대장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파견 근무 등을 수행한 김완명 씨가 최종 합격했다. 그는 감사·감찰 및 조사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 기강 확립과 감사를 총괄하는 직위에 요구되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직위 인선을 통해 장기간 공석이었던 시정 핵심 보직을 채우게 되었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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