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기습 폭염으로 인해 급격히 높아진 습도와 체감온도에 대응하기 위해 군위군이 관내 야외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 지도·점검은 여름철 이상기후 속에서 야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의 주요 목표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환경관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22곳의 고위험 사업장이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 사전점검표’를 활용하여 현장 보건조치 이행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구체적으로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 △충분한 식수 제공 상태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여부 등을 확인한다. 더불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온 음료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밀착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수는 직접 점검 현장을 찾아 작업 환경을 살폈다. 그는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체감온도가 급상승하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매우 커졌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현장에서 예방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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