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조정경기장을 방문한 김한종 군수가 국대 후보선수단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고 있다



[PEDIEN] 전남 장성군이 대한민국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하계 전지훈련 장소로 선정됐다.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선수 30명과 감독, 코치진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체력 증진과 기술 강화, 경기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미래 국가대표로서의 기량을 갈고 닦는다.

지난 22일, 훈련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성에서 흘린 땀방울이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성호 조정경기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훈련 여건을 갖춘 곳으로 유명하다. 매년 다수의 국가대표팀과 실업팀이 전지훈련지로 이곳을 찾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부산항만공사 조정팀의 훈련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조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최적의 훈련 환경을 바탕으로 장성군 조정팀 역시 올해 아시안컵 2위, 케이워터사장배 메달 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