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이 지역 주민의 혈관 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월 22일 오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늘어난 배달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만성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를 반영,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20~40대 젊은 층을 집중 공략했다. 이들을 위한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금연, 걷기, 구강 건강 등 건강 생활 실천 교육과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대사증후군, 영양 상담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주민들은 평소 알기 어려웠던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측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캠페인이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단디’ 알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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