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병진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특히 민선 6기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안심 에듀버스' 확대와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의 구체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조병진 의원은 7월 21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및 협력국 대상 2026년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정부 신도시처럼 대중교통망이 부족한 지역에서 '안심 에듀버스'가 효과적인 통학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시·군 지자체와의 5:5 재정 분담 협의를 원활히 이끌고, AI 기반 노선 설계를 도입해 기존 운행 지역을 확장하고 통학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선제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기획조정실 대상 질의에서는 민선 6기 교육감 공약 분석 및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추진 건에 대해 지적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병진 의원은 업무보고서상 공약 분석 절차가 포괄적으로만 기재되어 있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5500만원의 예산 계획 역시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출발점인 공약 분석과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의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교육연구원 질의에서는 '2032 미래 대입제도 개혁 방안 연구'와 같은 주요 과제를 언급하며,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서 발간에 머물지 않도록 정책 액션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개최나 현장 적용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병진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과 경기교육의 대전환이 경기도 미래 교육을 좌우할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집행부의 주요 공약과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결실을 맺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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