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영진 의원이 인제 자작나무숲을 단순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을 넘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강원특별법의 특례를 활용한 산림 규제 완화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김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산림환경국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제언을 내놨다. 현재 인제 자작나무숲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산림 규제가 완화된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어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제도는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강원특별법 개정으로 산림 규제가 완화되면서 산림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이 민간 투자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단순 보존을 넘어 자연, 문화, 관광,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핵심 주장이다. 이를 통해 인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인제 자작나무숲이 강원 산림 관광의 새로운 성장거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인제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는 산림 자원의 잠재력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