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시 공무원들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대구시는 오는 24일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2026년 3분기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여름철 감소하는 헌혈 참여율을 높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으며, 단체헌혈 참여자에게는 추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의 혈액 보유량은 약 6.8일분으로, 여름철 휴가와 무더위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구시는 공공부문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분기별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 휴가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들기 쉬운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휴가를 앞두신 시민 여러분께서 떠나기 전 생명나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예약하면 더욱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헌혈의 집 위치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단체헌혈은 대구경북혈액원 헌혈개발팀과 일정을 협의하여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