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7월 20일 공식 개청한다. 이번 개청으로 세종시는 기존 12개에서 13개 행정동 체제를 갖추게 된다.
집현동은 그간 반곡동의 관할 구역이었으나, 최근 도시 개발이 완료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반곡동으로부터 분리 신설됐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밀착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신축된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1만 3564㎡의 연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은 단순한 행정 업무 처리 공간을 넘어, 노인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문화·복지 시설을 한곳에 집적한 주민 복합 편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의 보강 공사와 전산 장비 설치를 포함한 사무 환경 조성을 이미 완료했다. 지난 3일에는 동장 등 필수 인력을 배치하고 개청 준비 및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개청과 동시에 주민들은 주민등록, 각종 증명서 발급과 같은 일반 행정 민원은 물론, 복지 및 세무 상담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센터 내 주요 시설들의 운영 시작일은 다소 차이가 있다. 노인문화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개청일인 20일에 문을 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다음 날인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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