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활동으로 직접 만든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학생들이 2026학년도 1학기 동안 양말목 티코스터, 냄비받침, 가죽 필통, 커피 방향제 등을 직접 제작하고 교내 행사를 통해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의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교육적 의미까지 더했다.
학생들은 제품 기획부터 제작, 포장, 판매, 고객 응대, 수익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실제 판매 경험은 경제 활동과 사회 참여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제품이 판매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은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 한 학생은 “직접 만든 물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기신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을 운영해 자립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해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대전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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