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도의원, 목재펠릿 보급·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개선 주문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동호 의원이 14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산림환경국 업무보고에서 새 도정 출범에 발맞춰 산림환경국의 비전과 목표를 차별화해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펠릿연소기 보급 사업의 이용률과 실태를 질의하며, 탄소저감 및 산림자원 활용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목재펠릿연소기는 목재를 압축해 만든 펠릿을 태워 열을 내는 장치로, 산림청은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하고 있다.

다만, 주기적인 청소와 펠릿 직접 주입의 불편함은 이용률 저하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현행법상 소규모 시설은 기술관리인 선임 의무가 면제돼 관리 공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충분한 기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하수도법 등은 1일 처리용량 50㎥ 이상이거나 처리 대상 인원 1천명 이상인 정화조에 기술관리인 선임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기준 이하의 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정 방향에 맞춰 산림환경국의 역할과 목표를 재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