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도의원, 농업기술원 인력관리, 유용미생물 활용 효과성 제고 치유농업 서비스 내실화 당부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동호 의원이 농업기술원의 심각한 인력난과 치유농업 서비스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9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지속적인 결원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올해 6월 기준, 강원농업기술원은 총 정원 160명 중 9명이 결원 상태로, 올 초 7명보다 결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무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이 의원은 또한 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유용미생물 기술 이전 및 현장 실증 사업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관리 부실 문제 예방을 위해 농가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농촌자원 가치 확산을 위한 치유체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는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성과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관광 시설로 기능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치유농업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치유 수요 증대 추세를 반영한 사업으로, 휴식·치유·미식 등을 결합한 복합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