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릉군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농촌만들기 클린농촌봉사단’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14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통해 봉사단은 농촌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임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군을 포함한 경북도 내 7개 시·군이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릉군은 총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집중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 단체는 종자 불법 반출 방지 결의대회, 울릉도 산나물 알리기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활동에 나선다.
발대식에서 김두순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깨끗한 농어촌 환경 조성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농로, 배수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쓰레기와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폐기물 수거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꽃과 묘목 식재, 마을 대청소의 날 운영, 가두 캠페인 등 다채로운 실천 과제를 병행하여 살기 좋은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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