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누리어머니회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결혼사진을 남기지 못한 관내 장애인 부부 2가구를 대상으로 특별한 웨딩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누리어머니회는 대상 부부 2가구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액자, 생필품, 이불 등 웨딩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부부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말 진행된 웨딩 촬영은 두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선사했다. 금산군누리어머니회는 1997년 창단 이후 26년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임예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6명은 자발적인 회비로 매년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다문화·한부모가족, 아동, 청소년, 장애인, 희망나눔곳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장애인 부부에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금산군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누리어머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산군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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