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 담은 반찬지원’으로 취약계층 돌봄 추진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복지이장단이 각 마을의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복지이장단은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와 공유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유수영 민간위원장은 “생활개선회의 정성과 복지이장단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지은 공공위원장 역시 “담은 반찬지원 사업은 반찬 전달을 넘어 안부까지 살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가 음식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단 등 5개 단체가 협력하여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