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길동무사업’ 추진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길동무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7월 13일, 협의체 위원들은 결연 가구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반찬 4종을 비롯해 양산, 치약·비누 세트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를 묻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추가로 25세대에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협의체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도 함께 실시했다. '통합돌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훈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정기적인 방문과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성주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기 민간위원장 또한 "길동무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길동무사업'은 위원과 취약가구를 1대1로 결연해 연 5회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고 욕구를 파악하며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