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지역 현장 간담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8기' 참여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을 비롯해 함양군, 서울시 관계자, 지역 파트너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가 지역 상생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팀은 지역자원 조사 후 사업화 과정에서 최대 2천만원, 후속 지원 과정에서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함양군은 2024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며 서울 청년들이 함양을 창업지로 선택하도록 적극적인 지역 홍보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함양군은 2025년 서울-지역 상생협력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총 24개 활동 지역 중 3개 팀이 함양군을 활동 무대로 선택했다.

이번 간담회는 넥스트로컬 8기에 참여한 서울 청년 3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자원 조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지역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시간에는 창업팀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자문과 청년들의 농촌 정착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8월까지 이어지는 지역자원 조사 기간 동안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여 서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함양군의 풍부한 지역자원과 결합된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양군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 청년들이 함양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