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 속 물놀이터 ‘2026 오천 워터아일랜드’ 개장 (순천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2026 오천 워터아일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초등학생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가족형 물놀이 시설이다. 초대형 풀장을 비롯해 횡단 에어바운스, 조립식 풀장, 에어풀, 유아 전용 풀장, 아이스 이글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가 맞춤형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분 배치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여 및 가족 탈의실, 야외 샤워실, 물품보관함, 헤어드라이어 탈수기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또한 대형 그늘막과 쉼터, 선베드 등을 설치해 부모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안전 관리는 최우선 과제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자와 간호요원 등 전문 운영 인력을 배치하며, 매일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기관 수질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오천 워터아일랜드는 하루 3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 약 1만 9천 명이 이용하며 안전사고 없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오천 워터아일랜드는 올해도 도심 속 시원한 여름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님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명소”라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