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헌절 연휴를 맞아 장수군이 대표 여름 축제인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과 함께 자연 속 달리기를 즐기는 ‘2026 쿨밸리트레일레이스’를 동시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수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쿨밸리페스티벌은 ‘자연이 품은 계곡, 행복이 머무는 하루’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청정 자연과 시원한 계곡을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EDM 공연과 물놀이를 결합한 ‘쿨밸리 밸리밤’이다. 올해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맨손 송어잡기 체험’도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페스티벌과 같은 기간, 숲길과 능선을 달리는 ‘2026 장수쿨밸리트레일레이스’도 열린다. 기존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장수의 숨은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락앤런이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트레일레이스는 18.8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차 출발하며, 기록 경쟁보다는 자연과 호흡하는 달리기에 초점을 맞춘다. 제한 시간은 6시간이다.
대회 코스는 동촌리고분군, 논개활공장, 사두봉 능선 등 장수의 주요 명소를 경유하며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벗어난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과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물을 활용한 게릴라 이벤트와 지역 상권 이용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셔틀버스 운행, 전문 안전요원 및 의료진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제헌절 연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와 트레일레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수군의 청정자연이 선사하는 독특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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