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밀양시 교동의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교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7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교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힘을 모아 물김치와 고추 된장무침, 누룽지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지역 음식점 '소문난갈비'가 후원한 멸치볶음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반찬 꾸러미가 완성됐다.
완성된 반찬 꾸러미는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회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에 대비하는 요령도 함께 안내하는 등 세심한 이웃 돌봄 활동을 이어갔다.
우지원 교동 자원봉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자 교동장은 "매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반찬을 후원해 주신 소문난갈비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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