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칠곡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칠곡군이 비상 대응 태세를 갖췄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김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하며, 특히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당부했다. 이에 군은 262개 무더위쉼터 운영을 확대하고 살수차 운행, 스마트 그늘막 설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영희 부군수는 지난 14일 현장 점검에 나서며 이러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도로공사 현장을 찾아 옥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수칙 준수와 작업 시간 조정 등을 적극 권고했다.

칠곡군 안전관리과는 김 군수의 지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칠곡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