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봉마을에 여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해바라기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되었던 7893㎡ 규모의 휴경지를 정비하고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마을 입구에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관 조성 사업은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지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거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공간이 노란 해바라기 꽃밭으로 변모하면서 신봉마을은 여름철 대표적인 경관 명소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봉마을 해바라기 경관 조성 사업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해바라기 씨앗 기름을 지역 주민의 소득원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만개한 해바라기 꽃은 마을 전체를 한층 밝고 화사하게 만들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방치된 휴경지를 활용한 해바라기 경관 조성처럼,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경관 개선 및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통영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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