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 회의 개최 및 ‘계란톡, 안부톡’ 사업 추진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계란톡, 안부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5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회의에서 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 특화사업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직후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39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상 가구에 계란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묻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각 세대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노력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김광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인 계란 전달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와 특화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가곡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