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지난 7월 11일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주관한 ‘오조봇 로봇 코딩 축구대회’였다. 이 대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가족들에게 로봇 코딩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충주고, 충주여고, 중산고, 충주상고, 북여중, 중앙중 등 지역 내 12개 학교의 과학 동아리 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DNA 추출, 화산 실험, 범죄 흔적 찾기, 손발전기 만들기 등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또래 친구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야외에서는 숨&뜰 위탁기관인 (사)한국B.B.S충북연맹 충주시지회를 비롯해 (사)빅드림, 탄금로타리클럽, 영주로타리클럽, 샤인라이온스클럽, 힐링문화협회, 뿌리 청년봉사회 등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떡볶이, 화채, 치킨, 팝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고미숙 관장은 “지역 대학과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청소년들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지역 개방 프로그램으로, 과학을 매개로 지역 사회와 청소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