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품질 높인다…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추진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보수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4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400여 명의 해설사가 24시간의 집중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직무윤리 및 고객응대 △문화관광자원의 가치와 활용 △관광객 특성 이해 및 배려 △관광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기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발맞춰 관광객과의 소통 능력 향상과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울릉도·독도 문화사, 로컬 문화관광자원의 이해와 활용 등 경북만의 특색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요한 교육도 포함됐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방문객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최일선 안내자로서,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 관광의 얼굴"이라며,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