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양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서비스 이용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욕구를 반영해 향후 복지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이번 FGI는 기존 서면 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사례를 정책에 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5~6명씩 그룹을 이루어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을 비롯해 기초생활 지원, 건강, 주거, 고용, 문화·여가 등 복지 전반에 걸친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각 그룹은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핵심 문제점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했으며, 함양군의 특색을 살린 신규 사업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이날 나눈 다양한 의견들은 함양군 맞춤형 복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종남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FGI에서 수렴한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4년간 함양군의 복지 정책을 이끌어갈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