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철관 전문 기업 한국주철관공업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한국주철관공업 직원 5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총 36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부산 사하구에 본사를 두고 경북 포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한국주철관공업은 덕타일 주철관 생산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제품은 높은 인장강도와 두꺼운 관 두께를 자랑하며, 고압의 수도 송·배수관에 적합하다. 특히 영천시의 상·하수도 사업에도 꾸준히 관로를 납품하며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
한국주철관공업 직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영천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다.
영천시는 2023년부터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관내 경로당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동혈압계를 보급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차량 렌탈 지원 등 실질적인 주민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주철관공업 직원들의 기부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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