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단체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진행된 현장에는 경남도, 창원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라이더유니온 창원지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폭염 5대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미니구급함, 보냉백, 생수, 쿨키트,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이 이동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이는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김재은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야외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사회적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