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 2026년 제1회 고성공룡지질공원 자문위원회를 열고 인증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고성의 풍부한 지질유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 위원회에는 지질, 환경, 관광, 교육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1명 중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 용역의 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백인성 위원이 위원장으로, 공달용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며 위원회 운영의 틀을 마련했다. 이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지질명소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전 방안, 주민 참여 확대와 지오파트너 운영, 지질 교육 및 관광 활성화 전략, 그리고 향후 인증 일정과 대응 전략까지 폭넓은 안건들이 다뤄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고성공룡지질공원이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와 다양한 지질 유산을 품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이러한 귀중한 자산을 잘 보전하는 동시에,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고성군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더불어 교육 및 관광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인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단순한 명칭 획득을 넘어, 고성의 우수한 지질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 경제와 실질적으로 연계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전문가 자문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증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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