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광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을 오는 7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광양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인구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한 절차다.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총 13명의 위촉직 위원을 모집하며,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그리고 인구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될 인구정책위원회는 광양시 인구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핵심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신규 인구정책 사업 발굴 및 지원 △시장 필요 인정 사항 등 광범위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다만, 광양시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특정 위원회에 이미 3개 이상 위촉되었거나,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2회 이상 연임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양시는 지원자의 전문성, 활동 경험, 지원 동기 및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성별·연령별·분야별 균형을 고려하여 위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위촉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거대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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