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 사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협의회는 지난 6월 회원사 34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여행, 체험, 음식, 특산품, 숙박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파트너를 구성했다.
이번에 출범한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들은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80%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자체 이벤트를 추진하고 광양관광 거버넌스 맵 구축,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할인 및 연계 이벤트, 정기 간담회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협의회는 파트너 출범과 함께 지난 13일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광양소방서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 교육, 로컬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업체 매출 성공 사례 공유,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워크숍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광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제공한다.
이명만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관광 사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파트너 출범과 교육을 통해 사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광양 관광의 품질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관광과장 역시 “광양관광 거버넌스 파트너는 행정과 관광업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민관 협력의 장”이라며, “지역 관광 사업체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2021년 설립 이후 지역 관광 산업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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