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은 현장 경험과 디지털 역량에서 비롯된다. 전남 나주시는 농업경영 실무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3회,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청년농업인 AI 경영 실무교육’에는 청년농업인과 청년 4-H 회원 2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에는 농업경영 및 세무 실무, 우수 농산물 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전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농업경영에 접목하는 실습형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경영장부 작성 및 홍보물 제작 등 AI 기반의 업무 효율화 방안을 익혔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 29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교육 및 컨설팅 제공은 물론, 정책자금 최대 5억원 융자 자격 부여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청년농의 든든한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경영, 재배기술, 디지털 기술 활용 등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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