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를 '2026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공동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간은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광주청사 1층에는 순직 교사를 기리는 '기억과 추모의 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활동 보호 실천 다짐과 추모 메시지 작성, 교육활동 보호 배지 나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는 희생된 교원들을 추모하고 교육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남 광주 지역 학교들은 자체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 교직원 힐링데이,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선생님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주제 표어·포스터 제작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공동체는 학교생활규정을 함께 살펴보며 교육활동 보호 관점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 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 공감·회복 TALK TALK' 행사를 개최한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강연과 실시간 고민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며,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 교권보호위원,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교원 마음 쉼'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치유, 명상, 통합의학 치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교원 마음이음'을 통해 선정된 100교 내외 학교에는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교 단위의 자율적인 교원 치유 활동을 뒷받침한다. 7월부터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표현예술 프로그램과 학교 소모임을 대상으로 한 집단상담 지원 등 교원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배움권을 지키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신뢰를 쌓아가는 교육 공동체 모두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