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강진군 군청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은 갑작스러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70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업력 7년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특히 매출이 15% 이상 감소했거나 이에 준하는 경영 애로 사유가 있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신청 자격과 필요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를 직접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는 일반경영안정자금 등 총 4개 정책자금의 4분기 접수도 시작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진군은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인공지능 상생협업교육’ 신청도 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일 과정과 20시간 패키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AI 교육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과 AI 교육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희망 소상공인들은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