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읍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새로운 놀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서천 어린이 놀이터’가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됐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권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다. 총 1억 22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가 6250만원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기금 3000만원과 금호의 기부금 3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놀이터에는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미끄럼틀을 포함한 조합놀이대 1개를 중심으로 그네,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라솔과 벤치도 함께 배치되어 아이들이 놀이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
개장식에는 이남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전임 총재,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박성현 광양시장, 이기연 광양시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어린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남식 전임 총재는 “민관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모두가 찾는 새로운 휴식·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의 상징으로 시민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읍 칠성리 603-2번지에 위치한 서천 어린이 놀이터는 앞으로 광양읍사무소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서천 미니동물원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공작새,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