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PEDIEN] 의령군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2026년 의령군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0일, 의령군 노인대학과 의령중학교에서 각각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과정이다.

오전에는 의령군 노인대학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노인 복지 정책 개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의령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이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교육에 집중했다.

강샤론 사무국장은 주민참여예산의 성공 사례와 효과적인 제안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며, 교육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의령군은 오는 8월까지 주민자치회 및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사업 제안은 면밀한 검토와 숙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는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