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서울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다 (칠곡군 제공)



[PEDIEN] 경북 칠곡군이 서울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청년 대상 지역 탐방 및 현장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 관광, 농특산물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청년들이 칠곡군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청년들은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자원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농산물가공센터, 왜관수도원, 청년센터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농식품 가공, 가톨릭 문화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칠곡군은 ‘넥스트로컬’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창업 청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천 칠곡군 관광경제국장은 “지역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훌륭한 창업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칠곡의 우수한 자원과 청년들의 열정, 아이디어가 결합하여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