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본격화한다. 지난 13일 함안청년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함안 청년 금융교육'에는 2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자산관리부터 투자, 신용관리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가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경남 청년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을 이끈 BNK경남은행 전승일 강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재무 관리 방향 △현명한 투자 방법 및 유의사항 △주요 금융 제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점수 관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금융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막연했던 금융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저축과 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특히 신용관리처럼 당장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금융은 어렵고 복잡한 분야가 아니라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의 일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금융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에게 맞는 자산관리 방법을 찾아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