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첫 ‘폭염경보’ 발효 총력대응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군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거창남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부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 1단계 근무 체계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10일 오후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11일 군 전역으로 확대된 데 이은 조치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협업 부서와 12개 읍·면은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폭염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 강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재난문자와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이후에는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인명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무더위쉼터 571개소와 생수나눔터 4개소, 그늘막 42개소가 운영 중이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2대와 쿨링포그 8개소도 가동한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에게는 야외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 등 행동 요령 실천, 주변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당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