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이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합동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강진 제1·2실내체육관에서는 '2026 전국 중등·대학·실업 배드민턴 하계 합동훈련'이 열린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 각지의 중학교, 대학교, 실업팀 소속 선수 약 3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실전 같은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점검하고 기량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합동훈련은 강진군 하계 전지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전국 선수단 유입은 '생활인구'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한 체육시설과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바탕으로 하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훈련 기간 동안 경기장 운영, 시설 관리, 행정 지원 등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참가팀에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지원되어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는 강진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를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왔다.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체육시설 확충 및 대회 운영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 전국 선수단이 찾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매년 성공적인 전국 단위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진청자배 배드민턴 축제를 포함한 2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8월에는 '2026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합동훈련은 강진군 하계 전지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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