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지난 1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노래자랑에 이어,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오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결승전에는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올라온 4개 경로당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대회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과 함께 지역 내 316개 스마트 경로당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해 진행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은 화면을 통해 결승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참가 경로당을 응원했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이처럼 전통 놀이인 윷놀이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경로당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여가 문화 및 안전 교육, 분야별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즐기고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스마트 경로당이 지역 공동체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시작해 현재 316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우수 사례로 스마트 경로당 사례가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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