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3일 주요 간부 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본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밑그름을 다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지역 상생 및 지속가능한 운영, 철저한 안전 관리 등 핵심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K-농경문화, 지평선에서 빛나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걸맞게, 축제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외연을 확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를 대규모 글로벌 퍼포먼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아궁이 쌀밥짓기, 드론 짚공 축구대전 등 전통 농경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관리 체계를 사전에 촘촘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는 10월 초 연휴 기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김제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요로운 가을 축제,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