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13일 센터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군산시와 군산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지원단은 총 180여 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다. 앞으로 재난 피해 현장의 신속한 응급복구, 침수·화재 가구 복구 지원, 현장 운영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원단은 평상시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확보된 자원봉사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원단의 운영 취지와 역할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군산시 안전총괄과 황동현 주무관은 ‘군산시 재난 발생 현황 및 대응 사례’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송천규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평소 철저한 준비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원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 유형별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